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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누수 증후군 왜 생길까? 증상 및 치료에 도움되는 것은 뭘까?

/.']e][/'=\/ 2023. 4. 20.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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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민성 알레르기 증상이 있을 경우 장누수 증후군이 원인일 수 있다라고 들어보셨을 겁니다. 장에 구멍이 생기고 그 사이로 독소가 몸속으로 흘러들어가 각종 질병을 일으킨다는 건데요 그 원인 중 가장 유력한게 설탕의 섭취입니다. 왜 그럴까요?

 

장누수 증후군이란

치밀이음부
치밀이음부

위 그림에서처럼 장에는 장내 상피세포와 세포를 단단히 결합하는 치밀이음부라는 곳이 있습니다. 예를 들자면 세포와 세포가 꼭 붙도록 세포가 맞닿는 윗 부분을 바느질로 꿰매놓은 형상입니다.

 

상피세포는 영양소와 물을 흡수하는 장소인데요 세포가 염증이 생기며 이들 치밀이음부에도 형향을 미쳐 느슨해지며 틈새가 벌어집니다. 그리고 이 틈새로 장에서 흡수하지 않아야 할 고분자 물질, 독소들이 몸 속으로 들어와 안 좋은 영향을 주게 되는데요 세포의 투과도가 높아진 것이라 말할 수 있습니다.

 

장누수 증후군 원인

술

여러 원인이 있는데요 항암치료나 방사선 치료를 하고 나서 세균총의 변화가 있을 경우와 항생제로 장내 환경이 손상이 된 경우가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술을 마실경우 술이 분해되어 아세트알데히드라는 물질이 만들어지는데요 이것이 독성이 있습니다. 그래서 장내 상피세포를 자극하고 염증을 만들어 냅니다.

 

그리고 설탕인데요 설탕은 포도당과 과당 합쳐진 이당류이지요. 몸 속으로 들어와 장내에 도착하면 이들을 분해하는 효소가 장에서 나오며 포도당으로 분해가 되고 아주 빠른 속도로 몸에 흡수 됩니다. 그래서 혈당을 빨리 올리기도 하지요.

 

설탕
설탕

문제는 이렇게 포도당이 장 세포 안으로 흡수 될 때 삼투 현상에 의해 장내 수분도 같이 몸 속으로 빨려들어갑니다. 이렇게 되면 설사가 났을 때 응급처방은 가능하지만 평상시 설탕이 계속 공급되면 장 상피세로내 물이 자꾸 차게 됩니다. 이들은 세포막을 세게 누르게 되는데요 이 때 세포박이 찢기거나 손상을 입게 되면서 염증 반응이 생깁니다.

 

장에 구멍이란 것은 무엇일까요?

구멍이라기 보다는 세포막과 세포막의 사이가 벌어진 틈새의 빈 공간이 생기는데 이 것을 구멍이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염증으로 인해 장벽이 헐거워지면서 이들에게도 손상을 입히고 결국 흡수하지 않아도 될 물질이 흡수되게 됩니다.

 

이 때 우리 몸은 면역이 가동되는데요 만성 염증과 계속되는 공급에 면역세포들도 힘들고 과민반응도 일어나며 알레르기 현상이 일어나게 됩니다.

 

치료에 도움 되는 것

치료에 도움을 주는 것은 아직 질병으로 정확히 내려진게 아니라서 치료제가 없다고 합니다. 일부 전문가들의 주장에 따르면 L-글루타민, 오메가 - 3등이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글루타민은 장내 상피세가 거의 유일한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다 보니 그런건데요 오메가 3도 장내 염증을 완화시켜 줍니다.

 

그리고 장내 세균은 점막 표면에 붙어 생활하는데요 점착도가 높아질 수록 방어를 해 주며 이들의 틈새를 방어해 줍니다. 그리고 밑의 논문에서는 금은화가 이러한 틈새로 새어들어오는 투과도를 막아준다고 하고 있습니다.

장누수 증훈군 논문

 

면역력 높이는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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