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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심안정 및 신경안정 식품 스트레스 받을 때 이것 8가지 드셔보세요

/.']e][/'=\/ 2023. 4. 1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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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심안정과 신경 안정을 위해 마음을 다스리려고 노력하지만 잘 안될 때가 많습니다. 이럴 때 식품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요 신경 전달을 억제하거나 행복 호르몬의 분비를 도와주며 불안과 긴장 완화를 도와줍니다. 

 

1. 트립토판이 들어 있는 식품

바나나


트립토판은 세로토닌 호르몬(행복 호르몬)과 수면을 유도하는 멜라토닌을 만들기 위해 필요한 아미노산입니다. 세로토닌은 불안, 우울등의 감정과 관련된 정서들을 조절해 주며 이들의 수치가 모자라면 불안이 생길 수 있습니다. 


원래 세로토닌은 낮에 햇볕을 받으면 생체 시계능력에 맞춰  분비가 되며 충분히  저장됩니다. 그러다가 밤이 되면 수면 유도를 위한 멜라토닌의 합성에 쓰이며 긴장 완화를 돕습니다. 그런데 밤에 없어야 될 핸드폰 불빛, 주변에 새어 들어오는 불빛 등으로 이들 호르몬의 균형이 깨져 있는 경우가 생깁니다.
 
그래서 세로토닌과 멜라토닌의 수치를 높여주기 위해 트립토판이 들어 있는 음식을 먹어주는 게 좋은데요 아미노산이다 보니 대표적으로 단백질 음식, 그리고 바나나, 토란, 타트체리 등에도 많이 들어있습니다. 바나나의 행복호르몬 보기

 

2. 장내 세균 및 유산균 식품

장내 세균 및 유산균
심신 안정 식품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속도 쓰리고 소화도 잘 안 되지요? 위장에 연결된 신경이 주변 위장관 근육의 긴장으로 짓눌리고 비틀리며 통증과 속 쓰림을 일으킵니다. 

 

그런데 이때 장내 미생물이 이들을 개선시켜 줄 수 있는데요 장내 미생물이 만들어내는 물질들은 몸속으로 흡수되며 우리 건강에 영향을 주기 때문입니다.

 

 

특히 장 내 미생물은 위의 행복호르몬의 맨 처음 단계인 트립토판을 만들어 뇌로 보내줍니다.그래서 장내 환경을 개선시켜 주는 것이 좋은데요 장내 미생물이 다양하게 많은 게 더 좋습니다. 유산균을 섭취해 주면 장내 세균의 다양성에도 도움을 주고 신경 완화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3. 비타민 b1(티아민)  식품

콩
신경 안정 식품


티아민은 신경전달물질인 아세틸콜린이 되기 전 물질인데요 아세틸콜린은 뇌신경세포 속에 포함되어 있기도 하며 신경세포간 전달물질로 작용합니다.
 
또한 주의력, 기억력, 학습, 감정과도 관련이 있는데요 우울이 있는 사람들은 일반인보다 이러한 인지 기능들이 약해져 있습니다. 이것은 아세틸콜린 같은 신경전달물질의 분비가 작아 그 양의 작은 것과 관련이 있습니다.  
 
이럴 때 티아민을 보충해 주면 아세틸콜린의 합성에 보충이 되며 신경안정에 도움을 줄 수 있는데요. 신경 기능의 향상으로 뇌 기능의 향상에 도움을 주며 감정과 주의력에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4. 마그네슘이 들어 있는 음식

콩
신경안정 식품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자신도 모르게 근육이 뭉치며 긴장을 하기도 하지요. 긴장은 다시 혈관의 근육을 수축하고 혈류의 흐름을 방해하며 뇌로 가는 혈압에도 영향을 미쳐 근육통과 두통을 만들기도 합니다.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에서 근육을 이완시켜 주면 신체의 긴장을 완화시키며 신경안정에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마그네슘은 근육이완을 도와주는 미네랄인데요 근육통이나 눈떨림, 변비를 풀어주는 등 주로 뭉친 것을 풀어주는데 쓰입니다. 
 
녹색 채소에 들어 있는 마그네슘 섭취로 근육이 이완되면 뇌는 이를 인지하고 스트레스 호르몬을 줄입니다. 또한 반대 작용으로 안정적인 감정을 느끼게 하는 신경전달물질의 분비가 이루어지는데요 이렇게 마그네슘은 신경과 근육의 기능에 영향을 주며 심신안정에 도움을 줍니다 
 

5. 테아닌이 들어 있는 음식

녹차
녹차


흥분이 됐을 때 이를 억제하기 위해서는 가바(GABA)라는 신경전달물질이 작용합니다. 이들은 신경세포와 세포 사이의 전달을 방해하며 흥분을 가라앉힙니다. 테아닌은 아미노산의 일종으로 주로 녹차에 많이 들어 있는데요 가바의 활성화를  도와주며 신경안정에 도움을 줍니다.

커피같이 카페인이 들어 있는 음식을 먹게 되면 신경이 각성상태가 되지요. 이때 녹차를 먼저 마셔주면 좋습니다. 녹차의 테아닌이 들어오면 가바는 활성화되고 뇌에 심신 안정을 유도하고 인지된 상태를 유지합니다. 그리고 카페인이 들어와 어느 정도의 각성효과가 있어도 상호보완적으로 작용하며 카페인의 작용을  작게 나타나게 해 줍니다.  
 
 

6. 비타민 b12

우유
우유 비타민 B12


우울하거나 불안하면 힘이 쭉 빠지고 식욕도 없고 아무것도 하기 싫어집니다. 이때 힘이 나는데 도움이 되는 비타민 b군을 섭취해 주면 좋습니다.

비타민b군 중 특히 비타민b12는 탄수화물의 대사에도 쓰이지만 지방, 단백질 영양성분이 에너지화될 때 이들의 작용을 도와주는데요 체내 모든 에너지 대사에 필요합니다.

세포에서 에너 지른 만들기  위해서는 산소도 필요한데요 산소는 혈액 속 적혈구에 실려 이동이 되지요. 이러한 적혈구를 만드는데 비타민 B12가 도움을 줍니다.

비타민b12가 모자라면 산소운반 능력이 떨어지고 빈혈이 생기기도 합니다. 그리고 충분한 산소를 공급받지 못하는 뇌세포와 신경세포의 기능을 떨어뜨리기도 합니다. 비타민 B12는 체내에서 만들어지지 않아 음식물을 통해서 공급받아야 하는데요 우유, 계란, 참치, 생선등에 많이 들어 있습니다.

7. 감태 추출물 - 가바 수용체 활성화 심신 안정 식품


심신 안정과 신경안정을 위해서는 잠을 충분히 자야 좋은데요 질 좋은 수면을 유지하기  어렵습니다. 불안과 스트레스가 계속되면 코르티솔  호르몬이 분비되는데요 이것이 수면호르몬인 멜라토닌의 분비를  감소시키기 때문입니다

식약처에서 인증한 감태 추출물에는 신경을 완화시는데 도움이 되는 성분이 들어 있습니다. 갈조류에서 볼 수 있는 플로로탄닌 성분입니다.

 

가바라는 신경전달이 흥분을 가라앉힌다고 말씀을 드렸는데요 감태추출물은 위의 성분이 가바물질과 가바 수용체와 결합을 할 때 가바 수용체 활성화에 도움을 주어 신경 안정을 도와줍니다.

 

우유
우유 락티움

이 밖에도 가바의 신경전달물질에 작용하는 기전을 이용한 식품으로 락티움(우우 단백질 중 하나), 미강 추출물 등이 있습니다. 

 

8. 징코 (은행잎 추출물) - 신경 세포의 손상을 보호해 주는 신경 안정 식품

은행잎
은행잎


은행잎 추출물은 오래전부터 알츠하이머 치료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왔습니다. 보통 징코라 불리며 혈액순환 보조제의 성분으로 들어가 판매가 되고 있습니다.


흥분과 스트레스 상황에서는 교감신경이 활성화되며 혈관을 위축시키고 혈류량이 감소하게 됩니다.  은행잎 추출물은 혈관의 이완을 도와 확장시키며 혈류량을 증가시켜 주고 산소의 이동을 돕습니다  또한  혈액 속 혈액응고를 막아줍니다.

 

인체의 한 세포에 저산소증 환경을 만들어 은행잎 추출물을 넣어봤을 때 세포의 생존율이 증가한 실험이 있었는데요 혈류량이 많아지며 뇌세포에도 산소의 이동을 도와주며 뇌신경세포의 손상이 입는 것으로부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마음이 행복하고 평안하지 않다면 위의 8가지 소개된 식품을 통해 도움이 됐길 바라겠습니다. 식욕이 없어도 식사 잘  챙겨 드시고요 이 글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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