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토페린 효능 및 장용성 락토페린 다이어트 효능 항균 항바이러스

1. 락토페린 뜻

락토페린은 모유와 우유 유청단백 질속에 들어 있는 단백질 중에 하나이며 철을 결합하고 있는 단백질입니다.  이들은 사람의 침이나 눈물, 기도 내 점막, 위장관 점막 세포에도 들어 있는데요 주된 락토페린 효능은 철과 결합하는 능력에 의한 것으로 주로 항바이러스와 항균 작용으로 나타납니다.

젖소 락토페린 단백질

특히 초유에 락토페린의 농도가 높은데요(일주일 기간) 이는 갓 태어난 아기가  무방비 상태에 있을 때 모유를 먹게 되면서 초유 속 락토페린의 영향으로 면역력 형성을 도와 세균 감염을 막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2.인체 락토페린 효능

미생물 생장 억제 작용이 있습니다.

인체내의 철은 산소를 운반하는 헤모글로빈 구성성분이기도 하지만 미생물의 영양원이 되기도 합니다. 그래서 철은 미생물과 숙주와의 관계에서 뺏고 빼앗기는 경쟁적인 관계에 놓이게 됩니다. 락토페린 효능은 락토페린이 철과 결합하는 성질로 인해 철을 흡수해 버림으로써 미생물의 영양분 공급을 차단시켜 세균의 성장을 억제시키는데에 있습니다. 

 

세균이 입속이나 기도내로 들어가게 되면 체내 기관속으로 들어가기 전 거치게 되는 점막상피세포에서는  라이소자임 단백질과 락토페린 단백질이 분비가 됩니다. 이 둘은 살균 효소라고 알려진 단백인데요  농도가 증가되며 세균과 대항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이처럼 사람 락토페린은 외부 미생물로 인한 염증이 있을 때 다량 방출되며 또한 인체 면역을 담당하는 자연 살상세포의 활성도를 증가시키는 역할을 해주어 세균의 침투에 방어적인 모습을 취합니다. 세균의 세포벽은 지질과 다당류의 복합체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락토페린 단백질은 이들 세포벽 복합체와 결합해 세균 세포벽에 손상을 입히고 파괴시킴으로써 항균작용을 보입니다. 

 

3. 우유 락토페린 효능

1. 헬리코박터 파이로리균 살균 및 항바이러스 효능이 있습니다. 

락토페린 분말을 먹게 되면 젖소 락토페린은 위에서 분비되는 펩신 단백질 분해효소에 의해 분해가 됩니다. 이렇게 분해된 산물을 락토페리신이라고 하는데요 이들 분해물은 락토페린보다 10배가 넘는 항균력을 가집니다.

위 속에 살고 있는 헬리코박터 파이로리균은 위염과 위암을 일으키는 균으로 면역반응에도 잘 먹히지 않는 균인데요 이러한 헬리코박터 균이라도 락토페린의 항균력에서는 일부분 제균되어집니다. 

위와 같은 세포실험에서도 헬리코 박터균을 락토페린 배지에 노출시켰을 때 균주의 개체수가 감소하였는데요  락토페린은 세균을 없애며 살균작용의 강력한 활성을 보입니다. 

 

락토페린 효능은 또한  에이즈를 일으킬 수 있는 hiv 바이러스 및 로타바이러스에 항바이러스 작용을 보입니다. 로타바이러스는 설사를 일으키는 균인데요 특히 신생아가 이 바이러스에 걸리면 목숨까지 위협 할 정도로 무서운 바이러스입니다. 매년 세계적으로 100만 명 신생아의 목숨을 위협하는 바이러스인데요 락토페린 효능은 이러한 바이러스 감염을 억제해 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2. 내장지방세포의 성장을 막아 다이어트에 효능이 있습니다. 

내장지방은 지방세포의 축적으로 나타나는데요 락토페린은 지방세포의 영양분이 되는 철분을 흡수해주고 지방세포의 영양분 통로인 신생 혈관을 만드는 것도 억제합니다.  비만인 경우 체내 페리틴(철분) 수치가 높은데요 장에 들어온 락토페린이 철분을 흡수해 수치를 낮춰줍니다. 결국 락토페린 다이어트 효능은 영양분 차단을 통해 지방세포의 성장을 억제하며 내장지방 빼는데 도움을 주고 BMI지수와 허리둘레 감소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위 논문은 국내 한 대학에서 락토페린을 지방세포와 같이 배양하며 관찰한 실험인데요 실험 결과 지방세포의 수와 크기가 감소했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또한 생쥐에게 락토페린을 투여하고 10여 일이 지나자 약 15~25% 정도의 체중감소가 나타났다고 하고 있는데요 락토페린은 지질의 생성을 억제하여 지질 중 하나인 콜레스테롤의 감소에도 영향을 준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3. 장 내 환경 개선 효능 

락토페린이 앞에서는 유해세균에는 굉장히 방어적인 모습을 보이는 반면 장속에 살고 있는 유산균에 대해서는 우호적인 반응을 보입니다. 락토페린을 먹게 되면 비피도 박테리아 및 락토바실러스 같은 균들이 증식이 되는데요 이 균들은 항균 및 면역에 도움이 되는 균들입니다. 안 그래도 락토페린 효능에 항균효능이 뛰어난데 이러한 균들의 증식으로 더불어 장내 개선에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4. 치주염 예방 효능이 있습니다. 

락토페린은 치주질환에도 효능이 있습니다. 치주염은 구강 내에 살고 있는 혐기성 세균에 의한 것으로 입 속 여러 곳에 세균이 있지만 잇몸과 치아가 닿는 경계 부분(치주 포켓)에 가장 많은 세균이 살고 있습니다. 이곳의 출혈에 의해서도 치주염이 발생하는데요  락토페린 성분을  치주 포켓에 투여해 봤을 때 포겟에 살고 있던 세균들을 억제하였고 치주염의 수치를 낮추었습니다. 락토페린 효능은 이 균들의 철분이용을 방해하고 철 이온 섭취를 저해하여 증식을 막아줍니다.  

 

5. 장용성 락토페린 효능 

락토페린이 위에서 펩신으로 분해되어 항균작용이 증진된다고 하여도 위를 내려오면서부터는 다른 소화효소에 의해 분해가 되어버리거나 흡수되고 난 뒤 혈액 내에서의 안정성에 문제가 생깁니다. 이를 위해 코팅화 한 장용성 락토페린 분말이 제품화되고 있는데요 이 장용성 락토페린 분말의 경우 일반 락토페린 분말보다 흡수율이 약 20배가 증가하고 소화효소에 의해 분해되는 양이 반으로 되는 데까지 걸리는 시간(반감기)이 두 배 이상 차이나 납니다. 이렇게 장용성 락토페린 효능은 구취 제거 및 월경통 같은 통증 완화에도 도움이 된다는 보고가 있으며 혈중에서의 반감기는 7배 이상 차이가 나 약효가 오랫동안 지속되는 효능이 있습니다. 

 

 

락토페린 권장량은 하루 200mg~400mg이고 수면 중에 약효가 뛰어났다고 해서 자기 전에 먹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