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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파 효능 5 가지 대파뿌리 언제 먹는게 가장 좋을까?

/.']e][/'=\/ 2022. 11. 23.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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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파, 양파, 쪽파, 마늘은 알리움 속 식물들로서 대파 효능은 마늘, 쪽파 효능과도 비슷하게 나타나는데요 이들 파 효능들은 매운맛으로 인한 효능들이 많이 보고되고 있습니다. 파 요리로 장아찌나 파김치로 많이 드시는데요 파 효능에 어떤 게 있는지 논문 결과를 참조해 말씀드리겠습니다. 

 

대파 효능
대파 뿌리

1. 초기 감기에 좋은 효능이 있습니다. 

감기에 걸리게 되면 체온 조절이 잘 안 되어 열은 오르는데 발산이 안돼서 힘든 경우가 생깁니다. 이때 생강을 먹으면 더 열을 내서 안되고 일부러 이불을 덮어 땀을 내도록 유도해도 부작용이 생깁니다. 이때  땀으로의 발산을 도와 해열과 노폐물의 배출을 도와주는 게 대파 효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대파에 들어 있는 황화아릴(알리인)이란 성분 때문인데요 대파 뿌리에 많으며 알리인은 대파 조직 내에 있다가 칼로 잘리면서 알리신으로 변하며 효능을 나타냅니다. 이 알리신은 쪽파,대파의 알싸하고 톡 쏘는 듯한 매운맛으로 실제로 이러한 매운맛이 혀에 닿으면 혀의 미각세포 중에 통각을 느끼는 세포가 이를 인지합니다. 그리고 뇌는 이를 아픔으로 받아들이며 교감신경을 활성화해서 혈류량을 증가시키고 혈액순환이 빨라지며 체온을 높이고 땀을 내게 합니다. 한마디로 뜨거운 무엇이 들어왔다고 느끼고 체온 유지의 항상성을 위해 땀 배출로 우리 몸속 열을 식히는 과정에 들어가게 됩니다. 

 

이처럼 대파 효능 및 대파 뿌리는 찬바람을 맞아 감기에 걸려 열은 있지만 아직 땀은 나지 않고 코가 막히면서 머리가 아플 때 효과를 발휘합니다. 한방에서 대파의 매운맛은 뭉친 기운(어혈)을 풀어주고 체온을 높여주는 효능이 있다고 말하는데요 따뜻한 성질의 채소로 몸이 차거나 냉증이 있을 때 효능이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대파 효능은 위와 같은 발산하는 양의 기운으로 몸 위부터 아래까지 기운의 소통을 도와 말초 혈관까지의 도달을 도와줍니다. 그리고 외부와의 접촉 통로인 눈, 코, 입 통로를 통해 바깥으로의 발산을 도와줍니다. 

 

대파 뿌리를 버리지 말고 잘 씻어서 말려 두었다가 감기 기운이 있을 때 말린 대파 뿌리를 된장찌개나 김치국에 총총 썰어 마지막에 넣어 끓여 먹으면 감기약이 됩니다. 그리고 흰색은 폐에 좋은 성분을 함유하고 있기도 해서 물에 넣고 15분 이내로 끓여 드시면 좋습니다.  

 

2.콜레스테롤 제거 및  동맥 경화 예방 효능이 있습니다. 

동맥경화는 혈관내에 콜레스테롤이 쌓이면서 혈류의 흐름을 막아 생기는 병이지요. 이때 혈액과 직접 닿아 있는 혈관내피세포의 활성이 중요한데요

대파효능

위 논문에서 마늘,대파 속 알리인이 혈관내피세포의 생성 및 성장을 도와주고 이들의 이동을 도와 혈관을 튼튼하게 만들어 준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그리고 혈관에 혈소판의 응집을 막아 혈전이 생기는 것을 막아주고 혈류의 흐름을 원활히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도 밝히고 있습니다. 

 

혈관의 흐름 말고 혈관 확장에는 혈관내피세포가 만들어내는 산화질소 가스가 주요하게 작용하는데요 대파 속 질산염이 체내에서는 산화질소의 전구체로 체내에서는 산화질소로 바뀌게 됩니다.  대파에는 비트즙 만큼은 아니지만 질산염이 43mg/100mg이 들어 있어 대파가  혈관 확장에도 기여하게 됩니다.  

 

알리신과 더불어 대파 속에는 퀘르세틴, 루테올린, 캠페롤 성분 또한 많이 들어 있는데요 양파즙에도 많이 들어 있는 퀘르세틴의 대표 효능은 혈관의 나쁜 콜레스테롤을 없애주는 역할입니다. 이러한 콜레스테롤 제거와  혈관 확장 및 혈류의 흐름, 혈전 방지 기능으로 혈류의 흐름을 원활히 해주기에  대파 효능은 동맥경화 예방에 효능을 발휘하게 됩니다.  

 

3. 살균 효능 및 간 해독 효능이 있습니다. 

대파 속 알리신은 세균이 체내에서 대사를 할 때 도와주는 효소와 결합을 해버림으로써 미생물 생육을 못하게 막아줍니다. 사실 대파가 생육과정에서 미생물의 침입으로부터 만들어 낸 방어 물질이 알리인인데요 우리 몸속 세균에 방어에도 도움을 주는 고마운 기능을 해 줍니다. 

 

이러한 대파의 알리신은  식중독균 및 병원성 균에  항균효능이 있는데요 알리신 뿐만이 아니라 대파에는 스테로이드계의 사포닌이 있어 곰팡이 같은 진균의 생육도 막아줍니다. 이콜라이 같은 세균은 장속에 살며 독성물질을 만들어 점막에 손상을 입히고 설사를 일으키는데요 대파 효능은 이러한 장내 유해균에 항균 효능을 보입니다. 

 

더불어 대파에는 수용성 식이섬유도 다량 함유하고 있으며 대파의 초록색 부분 잎속에는 미끌거리는 점액질이 있는데  여기에는 프락토오스 과당이 다량 들어 있습니다. 이 프락토오스는 유산균의 증식에 도움이 되는 먹이가 되는 물질로 대파가 유산균의 증식을 도와주는 프리바이오틱스의 역할도 해 주네요.  

대파 효능

대파 효능은 간 해독 기능도 있는데요 위 실험에서는 마우스에 사염화탄소를 투여를 합니다. 사염화탄소는 독성 물질로 투여후  마우스는 급성 간 손상을 입게 되며 간수치를 나타내는 ALT와 AST의 수치가 증가하는데요  그런데 대파를 추출물을 다시 투여했을 때  ALT와 AST의 수치가 감소하며 대파의 해독 효능이 있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한의서에서 파는 백약의 독을 풀어준다고 나와 있습니다. 이러한 살균 효능 및 해독 효능으로 생선이나 고기를 재울 때 대파를 썰어놓으면 저장도 오래 할 수 있고 알리신 향이 비린내를 덮어주며 냄새 제거에도 도움이 됩니다. 대파의 근섬유 단백질 용해 효능도 있어 고기를 부드럽게 해주기도 합니다. 

 

4. 피로회복 및 자양강장 효능이 있습니다. 

파 효능에는 화를 내는 작용이 있는데요 후한시대의 요흥 장군은 전쟁터에서의 사기 진작을 위해서 군량으로 파를 사용했다는 기록이 있을 정도입니다.  불가에서 말하는 오신채에도 이 파가 들어가는데요 오신채란  마늘, 파, 부추, 달래, 흥거등의 5가지 채소입니다. 이들은  매운맛과 화를 내를 성분이 있어 정력을 강화해 음욕을 일으키므로 스님들의 수행을 방해한다며 금기시하고 있는 채소입니다. 정력을 좋게 하기 위해서는 음경해면체에 혈액이 7배 이상의 한꺼번에 쏠려야 하는데요 대파의 혈관 확장 및 혈액순환 효능, 발산 작용으로 인해 정력에도 효능을 보입니다. 

 

그리고 대파속 알라인과 비타민 b1이 결합하면 알리티아민을 만드는데요 이 성분은 에너지를 낼 때 도움을 주고 운동 후에 만들어지는 젖산을 제거해 피로 해소에도 도움을 줍니다. 이 알리티아민은 다시 비타민 b1으로 후퇴하지 않고 체내에 오래 저장을 해 두고 몸이 지쳤거나 에너지가 필요할 때 꺼내 쓸 수 있도록 해주어 몸의 컨디션 회복에 도움을 줍니다. 

그리고 삶게 되면 알리신은 줄어들지만 아조엔으로 구조가 바뀌는데 이 성분 또한 몸속 노폐물 배출과 신진대사를 도와 줍니다. 

 

5. 혈당 흡수 지연 및 지방흡수 억제 효능이 있습니다. 

 

리파아제는 몸 속에 들어온 지방을 분해하여 결과적으로는 지방의 흡수를 돕는 효소인데요 대파 효능은 이러한 리파아제의 활성을 저해해서 지방흡수를 막아주는 데 있습니다. 그리고 또한 발한 작용을 통해 땀을 내게 하여 노폐물의 배설을 도와주므로 비만과 피부미용에도 효능이 있습니다.  우리가 먹은 탄수화물이 분해돼 소장에서 흡수되기 위해서는 알파 글루코시다제란 효소의 도움이 필요한데요 대파 효능은 이 효소의 작용을 막아 포도당의 흡수를 지연시키며 혈당 상승을 막아줍니다.

 

생대파에는 비타민 C가 풍부하게 들어 있습니다. 100G당 비타민 C 함량이 21mg ( 쪽파 18mg)으로 사과의 비타민 C의 5배가 들어 있습니다. 이밖에도 칼슘, 비타민의 무기질로 우리 몸의  생리 활성을 도와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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