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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륨 효능 부족 과다 증상 및 많은 음식 영양제 복용 필요할까?

/.']e][/'=\/ 2023. 5. 13.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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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륨 효능 부족 과다 증상 및 많은 음식 영양제 복용

붓기와 고혈압이 있을 경우 칼륨의 중요성에 대해 너무 잘 알고 있지요? 칼륨은 체내의 수분 농도를 맞추는 효능이 있는 미네랄인데요 과다 증상이 있을 경우 기저 질환이 있다면 생명에도 위협을 가할 수 있다고 합니다. 왜 그런지 알아보도록 할게요.

 

칼륨 효능

1. 혈압 조절에 도움

칼륨 보충제

나트륨은 신장에서 재흡수가 잘 되며 빼내기 어려운 면이 있는데요 이때 칼륨이 나트륨의 배출을 도와줄 수 있습니다. 나트륨의 농도가 높아지면 물을 빨아들이며 체액 및 혈액량이 증가하게 되고 이는 혈관벽을 누르는 힘이 세지면서 고혈압에 안 좋은 영향을 주게 되지요

 

이때 칼륨이 들어오게 되면 신장에서의 나트륨 재흡수에 제동이 걸리고 재흡수가 안 되는 나트륨은 같이 잡아두었던 물과 함께 빠지면서 붓기와 고혈압에 도움을 주게 됩니다.

 

또한 칼륨은 혈관벽을 이완시켜 혈관 확장에도 도움을 줍니다. 이로 인해 혈류의 흐름을 좋게 해 주고 혈액 순환에 기여하게 되는데요 이와 같이 칼륨 효능은 혈압 조절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2. 신경 기능에 도움

신경세포

 

신경세포는 전기적 신호가 있어야 근육에 정보를 전달하며 수축 같은 움직임이 생기게 됩니다. 그리고 신경세포 주변에는 칼륨과 나트륨의 농도가 균형 있게 유지되어 있고 이러한 농도 차이가 있으면서 이온의 이동이 생길 때 스파크가 발생하면서 전기 신호를 보내주게 됩니다.

 

그리고 칼륨은 뇌와 신경 세포의 신경전달물질(글루타메이트)을 만드는 것을 촉진시킵니다. 이 신경전달물질은 뇌의 기억과 학습에 관한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는데요 이로써 칼륨의 적절한 섭취와 신체의 농도는 신경 기능에 도움을 주게 됩니다.

 

3. 전해질 농도 유지에 도움

물

 

우리 몸의 대부분은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고 수분은 혈액, 세포 내, 세포 사이간질액 등에 존재하게 됩니다. 이러한 수분은 체온 유지 등의 항상성 유지에 도움을 주고 있지요. 그리고 이러한 체액의 농도는 전해질(체액 속 전하를 띤 물질)의 농도에 영향을 받게 됩니다.

 

이러한 체액의 농도는 식품 속 나트륨에 의해 쉽게 깨지게 되는데요 체액 속 나트륨 농도가 높아지면서 혈압문제등이 발생하며 체액의 균형을 망치게 합니다. 그런데 이러한 나트륨의 배출을 도와 농도를 또한 조절하는 게 칼륨이어서 체내의 칼륨과 나트륨의 균형은 체내 항상성 유지에 중요한 요소로 작용합니다. 

 

칼륨 많은 음식

감자

 

칼륨은 과일과 채소 속에 많이 들어 있으며 대표적으로  바나나, 토마토에 많이 들어 있습니다. 칼륨은 사람은 만들어내지 못하지만 식물이 토양 속에서 흡수해 우리 몸까지 오게 되는데요 따라서 감자, 고구마, 당근, 양파, 무 같은 뿌리 식물에 많이 들어 있습니다.

 

또한 음식물 속 칼륨은 90%까지 흡수가 되기 때문에 이러한 뿌리채소와 과일을  많이 섭취하게 되면 칼륨을 많이 섭취 흡수 있게 됩니다. 

 

칼륨 하루 섭취량 및 권장량

술

 

평상시 설탕, 커피, 이뇨제, 술을 즐겨 드시는 분들은 이것들이 칼륨의 재흡수를 방해하면서 칼륨 농도를 작게 만들 수 있습니다. 설사나 심한 구토를 해도 칼륨이 빠져나가면서 전해질의 불균형이 생길 수 있으며 여름철 땀을 많이 흘리게 되면 수분과 함께 칼륨도 빠져나가게 되면서 힘들어집니다.

 

 

칼륨 하루 권장량은 3.5g으로서 경미한 칼륨 부족은 증상이 없으나 혈중 칼륨 농도가 3.0 mEq/L이하이면 부족 증상을 느낄 수 있는데요 혈액 검사로 알 수 있습니다. 

 

칼륨 부족 증상.

이온음료

 

칼륨이 부족하게 되면 전기적 신호 전달에 문제가 생기며 근육에 영향을 미치고 운동이 느려지면서 피곤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과도한 운동 후 땀을 많이 흘리는 경우 이온음료의 섭취가 도움이 될 수 있는데요 보통의 이온음료에는 나트륨과 칼륨이 같이 들어있게 됩니다.

 

칼륨 부족은 심장 근육에도 영향을 주며 박동과 리듬에 영향을 주게 되는데 힘들게 운동한 후 이온음료를 마시게 되면 심장의 박동수에도 변화를 주게 됩니다. 

 

라면

 

짠 걸 많이 먹으면 갈증이 생기죠? 우리 몸은 나트륨이 몸에 많으면 갈증을 느끼게 만들어 물을 섭취하게 하면서 나트륨의 농도를 낮추고 칼륨이 많다면 땀이나 소변으로의 배출을 촉진해 항상성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다만 고혈압이 있다면 칼륨 보충제가 도움이 될 수 있는데요 

 

미국 심장협회에서는 칼륨 보조제의 섭취가 고혈압에 효과가 있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또한 고혈압 치료 중 체액의 양을 빼 내고자 이뇨제를 처방하기도 하는데요 이때 칼륨 보존 이뇨제가 아닌 경우에는 소변의 배출과 함께 전해질도 같이 빠지면서 칼륨의 부족이 생길 수 있어서 칼륨이 많은 든 음식의 섭취를 권하고 있기도 합니다. 

 

칼륨 과다 증상

속쓰림

 

칼륨은 공복에 먹거나 했을 때 속 쓰림과 같은 위장 장애가 생겼다는 후기를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습니다. 칼륨이 부기를 빼주기도 해서 다이어트를 위해 칼륨 영양제를 복용하기도 하는데요 자기 관리를 위한 선택이 도리어 화를 만들 수도 있게 되어 주의가 필요해 보입니다.

 

또한 고혈압 치료를 위해 칼륨 보존 이뇨제를 섭취하는 분들의 경우 칼륨의 과다 섭취는 고칼륨혈증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해요. 또한 신장이 안 좋은 분들은 칼륨 배출에 어려움을 겪게 되고 체내 혈액 속 칼륨 농도가 높아지는 고칼륨혈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심장질환

 

이렇게 되면 심장 근육 세포의 칼륨 농도차이로 균형을 잃게 되고  전기적 신호에 이상이 발생하며 심장의 박동과 생명에 위협을 줄 정도까지도 갈 수 있어서 기저 질환이 있는 경우 칼륨의 과다 섭취는 주의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이상 칼륨의 효능 및 과다 부족 증상과 칼륨이 많은 음식에 대해 소개해 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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