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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두콩 효능 뱃속을 편안하게 소화에 좋은 음식 본문
한방에서 완두콩 효능은 중초(몸의 가운데 비장과 위장)의 경락으로 들어가서 뱃속을 편안하게 해주는 기능이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비장과 위장이 약해서 구토를 하거나 잦은 설사를 해서 근육이 뒤틀리며 경련이 생기는 경우나 심한 설사나 몸의 기운이 약해지거나 했을 때 완두콩죽으로 먹으면 낫는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완두콩 효능은 또한 밑으로 내리는 기운이 있어서 소변을 잘 나오게 합니다. 보통 콩류 식품이 해독 효과가 뛰어난데 완두콩은 상처로 인해 발생하는 독을 풀어준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당뇨에 좋은 효능
완두콩은 단백질과 전분의 함량이 많고 상대적으로 다른 콩류에 비해 지방 함량이 적습니다. 완두콩의 많은 단백질은 탄수화물과 지방에 비해 소화에 에너지와 시간이 많이 듭니다. 그래서 완두콩 효능은 소화되는 동안의 포만감 유지에 도움을 주며 비만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낮아집니다.
콩류에 들어 있는 단백질은 우리 체내에서 만들어지지 못하고 음식으로 먹어야 하는 필수 아미노산이 많이 들어 있습니다. 콩의 단백질은 우리 몸에서 잘게 분해되어 아미노산 형태로 흡수되고 이러한 아미노산들은 다시 우리 몸에서 효소와 호르몬, 근육 등의 단백질을 만들어냅니다. 인슐린 또한 단백질이므로 당뇨가 있다면 식물성 단백질의 공급은 중요합니다.
근육이 움직일 때는 근육세포에서 포도당을 에너지원으로 하므로 포도당의 흡수를 촉진하며 포도당을 가장 많이 소비시킵니다. 당뇨는 혈액 속 포도당이 높아서 문제인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므로 포도당 소비를 하기 위해서라도 근육량을 늘려주는 게 중요하고요 포도당의 감소는 곧 낮은 혈당지수로 이어지며 당뇨에 또한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완두콩의 단백질은 몸속에 흡수되는 소화율이 높아서 체내 단백질 합성에 도움을 주고 완두콩에 같이 들어 있는 식이섬유 또한 혈당지수를 낮추는데 도움을 주므로 완두콩 효능이 당뇨에 도움을 주는 음식임을 알 수 있습니다.
눈에 좋은 효능
완두콩에는 루테인 성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루테인은 브로컬리 같은 녹색 채소에 많이 들어 있는 색소 영양소인데요 완두콩도 초록색이다 보니 루테인이 들어 있습니다. 이것은 식물 스스로 자외선이나 해충, 곰팡이로부터 지켜내기 위해 만들어내는 성분인데요 우리 몸에 들어와서는 항산화 작용 및 항염, 항균 작용과 눈에 좋은 효능을 보입니다.
어제 뉴스에 보니 40대와 50대 황반변성이 많이 늘어나는 추세라고 합니다. 황반은 눈의 망막중에서도 빛에 반응하는 세포가 밀집되어 있는 곳이어서 빛에 의해 사물의 인지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곳입니다. 이러한 황반이 고콜레스테롤과 강한 자외선 및 항산화 능력을 잃게 되면 변성이 되며 눈에 이상이 생깁니다.
완두콩 효능은 이러한 루테인의 성분으로 인해 황변변성에 좋은 음식으로서의 기능을 보입니다. 한 논문에서는 황반변성을 앓고 있는 성인들에게 루테인과 제아잔틴 같은 성분을 섭취하며 3년간 추적 관찰했더니 사물의 인지 능력에 도움이 된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이러한 루테인은 기름에 녹는 성분이라서 견과류와 같이 섭취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고요 초록색 잎에 많이 들어 있어 시금치와 케일 많이 드시면 더 좋습니다.
완두콩밥 만드는 법
쌀에는 단백질 함량이 적어서 완두콩에 있는 단백질로 완두콩밥을 해서 먹으면 궁합이 잘 맞습니다. 건강을 위해 밥을 할 때 콩밥을 드시는 경우 콩류와 쌀은 몸을 늙게 만드는 산성 식품인데요 다시마물이나 표고버섯물 같은 알칼리성 식품을 같이 넣어주면 좋습니다.
처음 완두콩과 쌀을 같이 넣어서 밥을 하면 갈색으로 변하며푹 퍼져버리거나 물러지게 됩니다. 그럴 때 취사가 완료된 후에 완두콩을 넣어 다시 재가열 버튼을 눌러 익혀 주거나 살짝 데치고 나서 뜸 들일 때 넣어주셔도 쉽게 익으니 탱탱하게 드실 수 있습니다.
완두콩 부작용
완두콩은 소화에 좋은 식품으로 별다른 부작용은 없는데요 단지 완두콩에는 청산 배당체라는 독성분이 있습니다. 익혀 먹으면 안전하다고 하지만 불안하실 경우 하루에 40g만 먹으라고 권장하는 양에 맞춰 드시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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