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릅 효능 및 부작용 먹는법 위와 장에 좋고 00에도 좋네요

두릅 효능 및 부작용 그리고 먹는 법

두릅은  땅과 맞닿는 부분에서 나오는 새 순인 땅두릅과 두릅나무 줄기 끝에서 나오는 두릅이 있습니다. 두릅 효능은 땅을 뚫고 나오는 강인한 생명력을 가진 봄나물을 먹는 데 있지요. 겨우내 응축했던 에너지를 얻게 되는 것인데요 이 밖에도 두릅의 여러 효능들이 있어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두릅 효능

1. 위에 도움

두릅 효능에는 위에 염증을 일으키는 헬리코박터균 제균효능이 있습니다. 두릅은 녹색 채소라서 여러 식물영양소 성분을 갖고 있어 항산화 효능을 나타내는데요. 이들은 우리 몸이 만들어내는 활성산소의 제거에 도움을 주며 세포 염증, 조직의 염증에도 효과를 나타냅니다. 

 

국내 한 연구진의 실험에서 두릅 추출물을 헬리코박터균이 들어 있는 곳에 넣고 두릅이 만들어내는 염증 억제 영역을 측정해 봤습니다. 그랬더니 두릅이 파일로리의 세균의 성장을 억제하며 제균 효과가 있다는 것이 밝혀진 바 있습니다.

이와 같이 두릅은 항균 작용과 더불어 헬리코박터균의 성장을 억제하며 위에 도움을 줍니다. 두릅의 헬리코박터 제균에 대한 내용은 위 논문을 참조하시면 도움이 됩니다. 

 

2. 콜레스테롤 수치 감소에 도움

두릅은 콜레스테롤 수치 감소에 도움을 줍니다. 두릅 성분에는 단백질이 다른 채소에 비해 많이 들어 있는 편이며 탄수화물, 지방 및 여러 무기질, 미네랄 등의 영양성분과 식이섬유를 풍부하게 갖고 있습니다. 

 

이러한 식이섬유는 콜레스테롤 수치 감소를 위해 전문가분들께서도 많이 권할 정도로 고 콜레스테롤 환자의 건강 식단에 들어가곤 합니다. 두릅은 콜레스테롤이 흡수되고 합성단계를 방해하며 장에서 다시 콜레스테롤이 재 흡수 되는 것도 방해하며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데 도움을 줍니다. 

 

3. 당뇨에 도움

콜레스테롤 수치 감소를 돕게 되면 당뇨에도 보통 영향을 주게 됩니다. 당뇨환자들은 보통 혈당이 높아 혈관에 오래 체류되며 혈관에 염증을 일으키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콜레스테롤이 혈관벽에 잘 침착되게 하는데요 당뇨 환자의 약 70% 넘게 콜레스테롤과 연관된 질병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두릅은 이러한 혈당을 낮추고 더불어 채소 영양소의 항염증 효과를 보이며 혈관의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줍니다. 결과적으로 당뇨에도 도움을 주게 됩니다. 

 

3. 변비에 도움

 

 

두릅은 불용성 식이섬유를 많이 갖고 있어 변비에 도움이 되는데요 변의 부피를 늘려주는데 도움이 됩니다.  두릅의 불용성 식이섬유는 소화되지 못해 장으로 이동합니다. 그리고 불용성이라 물에 녹지 못해 형태 그대로를 유지하며 변의 부피를 늘려주게 됩니다. 

 

장내 변이 잘 쌓이지 못해 변비로 고생하시는 분들이 있지요. 두릅 섭취 후엔 음식물과 두릅이 섞여 변의 부피가 늘어나게 되며 장의 벽을 자극합니다. 그러면서 장의 운동을 활발히 해주는데요 물과 같이 섭취했을 때 두릅은 변의 부피를 늘려줌과 동시에 장의 운동을 자극해 변비에 도움을 주게 됩니다.

 

4. 면역력에 도움

두릅에는 사포닌 성분이 들어 있어 면역력에 도움을 줍니다. 도라지, 인삼에도 많은 사포닌 성분이 암세포 증식의 억제에도 도움이 되며 면역력에 도움이 되는 성분으로 알려져 있지요. 두릅에도 사포닌 성분이 포함되어 있는데요 

 

두릅 속 사포닌은 면역세포를 활성화하고 면역 조절 반응을 도와주기도 하고 항산화의 역할도 해 줍니다. 그래서 세포나 조직의 산화 스트레스를 감소시키는 데 도움을 줍니다. 이러한 영향으로 두릅은 면역력에 도움을 주게 됩니다. 

 

5. 눈 보호에 도움

두릅 속 비타민 성분 중에는 베타카로틴 성분이 가장 많이 들어 있습니다. 이 베타카로틴은 체내에 들어가서는 비타민 A로 바뀌는데요  이게 눈에 도우을 주는 성분이지요.

 

이 비타민 a는 점막의 재생에도 도움을 주는 성분으로 눈의 점막이 촉촉해지는 것을 도와줍니다. 그리고 두릅에 들어 있는 나이아신 성분 또한 피부와 점막 보호에 도움을 주는데요 이렇게 두릅은 비타민 a성분으로 인해 시력 보호에 도움을 줍니다. 

 

6. 간 재생에 도움

두릅은 녹색이라서 색소 영양소인 클로로필 영양소를 많이 갖고 있습니다. 이러한 녹색 채소가 갖는 클로로필 색소 영양소는 간세포의 재생에 도움을 줍니다. 한방에서도 녹색이 간을 보하는 색이라고 나와 있습니다.  

 

두릅은 또한 나이아신성분도 갖고 있다고 말씀드렸는데요 이는 점막 보호뿐만이 아니라  술을 먹고 나서 생기는 아세트알데히드의 분해를 도와 숙취를 방지해 줍니다. 그러면서 간의 세포 재생을 도와 간에 도움을 주게 됩니다. 

 

7. 지방 합성 억제에 도움

두릅은 지방 세포가 합성이 되는 작용을 억제해서 지방이 쌓이는 것을 막아주는데 도움을 줍니다. 지방세포는 지방을 저장하는 세포인데요 지방세포가 되기 위해서는 먼저 지방세포의 생성을 맡는 유전가가 발현이 돼야 합니다.

 

두릅은 이러한 유전자가 발현이 되는 것을 막아서 지방세포로 분화되는 것을 막아 지방 합성을 막는데 도움을 줍니다. 더불어 두릅에 들어 있는 클로로필과 여러 항산화 화합물들이 세포 염증과 지방의 합성을 억제하며 다이어트에 도움을 줍니다.

 

두릅 부작용 및 독성

두릅은 차지도 따뜻하지도 않은 중간 성질의 채소로 누구나 먹으면 좋지만 생으로 먹을 때는 독성이 있어서 주의해야 합니다. 그래서 살짝 데치고 먹는다면 괜찮다고 하니 익혀서 드시는 게  좋습니다. 

 

두릅 먹는 법 및 복용법

두릅은 4~5월이 제철로 이 시기가 지나면 새 순이 가지처럼 목질화되면서 먹기가 어려워지니 오래 드시기 위해서는 장아찌로 드시면 좋습니다. 땅두릅은 가지가 부드러워서 먹기가 편한데 반해 가시가 있는 두릅을 급하게 드시면 데치더라도 입안이나 목 부분에 가시에 찔릴 수도 있어서 조심해 드시는 게 좋습니다. 

 

두릅 요리로 두릅을 간단히 데치고 초장에 찍어 먹거나 두릅 무침을 만들어 먹으면 봄기운과 초장이 어울려 새콤 쌉싸름하게 드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위의 헬리코 박터균 제균에 도움이 됐던 것이 두릅 달인 물에 효과가 있던 것이라서요 두릅을 달인 물을 먹어도 위장에 도움이 됩니다. 밥을 하실 때 한 번 넣어주시면 좋으세요.

 

이상 봄나물의 제왕인 두릅 효능 및 부작용 먹는법에 대해 말씀드렸는데요 봄나물 많이 드시고 상승의 기운을 받으시면서 나날이 건강해지는 삶이 되기를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