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지 효능 가지차 효능 지방세포 분화 억제 효능

 

가지는 여름철 가지무침으로 주로 식탁에 오르는 음식인데 생으로 된장에 찍어서도 많이 먹기도 하지요. 가지는 수분이 93%이고 영양소와 미네랄 양이 작아서 채소 중에서 영양가가 가장 낮은 식품으로 가지 효능은 주로 껍질에 있는 식물 색소 영양소와 관계가 많습니다. 구체적으로 가지 효능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게요.

가지 효능 가지차 효능

1. 항비만 효능

 

가지 효능에는 항비만 효능이 있습니다. 비만은 지방세포의 과다 증식으로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은데요 체내에 있는 지방 전구세포(지방세포가 되기 전 세포)가 먼저  에너지 대사에 관여하면서 세포 내로 들어오는 포도당을 저장하며 지방세포를 만들거나 지방 축적에 관여합니다. 

 

 

위 논문에는 지방 전구세포에 호르몬을 처리해서 지방세포를 유도했습니다. 그리고 유도와 동시에 가지 차 효능과 같은 가지 열수 추출물을 투여해 지방세포 분화 과정을 연구한 논문입니다. 결과는 어찌 됐을 까요?

 

예상하신 대로 가지 효능에  이런 지방 전구세포가 지방세포로 분화되는 과정을 억제해 주는 효능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가지 효능에 체지방 분해 효능은 없었는데요 이미 지방세포로 분화가 되버린 지방세포의 분해 효능은 없어서 앞으로의 체지방으로 되는 것이나 쌓이는 것을 막아주는 항비만 효능은 있겠지만 기존의 쌓인 체지방 분해에는 한계가 있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2. 항염증  효능

 

가지에는 식물영양소의 폴리페놀류계의 클로로겐산 성분이 들어 있는데요 이 성분은 박테리아와 곰팡이에 의한 감염으로 을 막아주는 기능이 있습니다. 한방에서는 가지 효능을 어혈을 풀어주는 기능이 있는 식품으로 사용을 했습니다. 열을 내리고 독을 풀어주는 기능이 있어 피부에 작은 상처로 생긴 염증이나 벌레에 물려 생긴 상처에 바르기도 했습니다. 땀띠가 났을 때도 가지 생즙을 내어 바르기도 했었고요.  이처럼 가지 효능에는 부딪혀 생긴 상처 등의 혈이 뭉친 어혈을 풀어주는 기능이 있습니다. 

 

 

3. 항산화 효능 및 혈관 질환  예방

 

체내 대사 과정에서  만들어진 활성산소와 이를 막아주는 항산화제의 불균형을 산화적 스트레스라고 하지요. 이런 스트레스는 결국 세포의 손상을 야기 키시고 노화나 동맥경화, 고지혈증, 암 등의 질병을 일으키는 원인으로도 작용합니다. 활성산소가 생기는 거야 어쩔 수 없다지만 항산화제를 복용하고 항산화 효과가 있는 음식을 섭취함으로써 세포의 손상을 막아주는 게 중요해 보입니다.

 

가지 효능에도 이러한 항산화 효능이 있는데 주로 가지 껍질에 있는 안토시아닌의 작용으로 보도가 많이 되고 있더라고요. 이 외에도 가지에는 델피니딘이라고 하는 식물 색소 영양소를 갖고 있는데 자주색과 보라색에 걸쳐 나타나는 식물 색소입니다. 이러한 델피니딘의 효능에 산화적 스트레스를 감소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또한 한 연구에선 델피니딘이 전립선 암세포의 종양 억제 효능도 보고되어 있습니다. 

 

또한 가지에 들어 있는 폴리페놀류의 클로로겐산 성분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클로로겐산의 폴리페놀류 성분은 간장에서의 콜레스테롤의 만드는 효소의 활성을 억제시키고 소장 내피 세포의 에서의 콜레스테롤의 흡수를 막아주며 또한 담즙산의 형태로 변과 같이 콜레스테롤의 배출을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가지 부작용

가지는 살짝 냉한 음식으로 위장이 약하신 분이나 설사가 잦으신 분들은 피하시는 게 좋습니다. 

 

가지 먹는 방법

위의 성분 중에 클로로겐산은 가열 중에 많은 부분이 손실되지만 찜을 이용한 요리에서는 오히려 성분 함량이 증가가 됩니다. 그래서 가지를 요리하실 때 찌고 나서 무침으로 드시면 좋습니다. 

 

이번 글을 가지 효능과 가지 차 효능에 대해 포스팅해 드렸는데 제 글이 도움이 되셨는지요? 저는 다음에 또 유익한 포스팅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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