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차 효능 3 가지 및 보관 방법 차광? 밀폐?

보이차는 중국 운남성에서 생산되는 운남대엽종이란 나무의 잎을 따서 발효과정을 거친 차입니다. 운남성보이차는 식물영양소가 가지는 카테킨, 카페인, 테아닌, 갈산의 효능이 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보이차 효능은 주로 다이어트차, 소화에 좋은차의 역할을 하면서 건강에 좋은 차로 알려져 있습니다. 

 

보이차 효능 3 가지

1.다이어트 효능

보이차에는 카테킨이라는 성분이 들어 있어 지방분해 효소의 작용을 강화해 다이어트에 효과적입니다. 그저 물처럼 편안하게 6~12개월을 마시면 좋습니다. 보이차는 지방합성을 억제하는 작용이 있고  대장에 효과적으로 작용하여 변비에도 탁월한 효능을 지니고 있다. 

보이차에 들어 있는 갈산 성분은 체지방이 쌓이는 것을 막아주고  또한 몸 속에 있은 지방을 몸 밖으로 배출시켜 줍니다. 즉 체내에 지방의 흡수를 방해해서 다이어트 효능이 있습니다. 또한 식물영양소의 카테킨은 에너지 대사와 지방 연소에 관여하여 지방을 태워주므로 갈산과 카테킨의 이 중 효과를 볼 수 있는 차입니다. 

 

 

2. 지질대사 내장지방 빼는 차

지방이 과다축적된 환자들을 대상으로 벌인 임상 실험에서 하루에 큰 잔으로 3잔의 보이차를 마시게 했더니 1  달 후 혈액 중의 지방 양이 1/4로 줄어들었습니다. 

보이차 효능

위 논문에 따르면 8주간 비만을 유도한 쥐와  보이차를 먹인 쥐의 체내 조직의 지방양의 차이를 밝히고 있습니다. 신장주위지방, 내장지방, 갈색지방의 양을 측정했더니 비만을 유도한 쥐에게서는 당연히 지방량이 증가했습니다.

 

그런데 보이차를 먹인 그룹의 쥐에게서는 지방증가량의 감소가 확실하게 나타나 지방 축적을 감소하는 효과가 뚜렷함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보이차를 많이 먹이면 먹일 수록 효과가 더 뚜렸하게 나타났고 특히 복부지방 감소에 매우 효과적인 소재임을 알 수 있다도 밝히고 있습니다. 

 

또한 간에 지질이 얼마나 붙어었는지 침착도를 조사한 결과도 보이차를 먹인 그룹이 간의 지질 침착도가 작게 나와서 보이차가 지질대사에 관여함을 알 수 있습니다. 

3.숙취해소 및 알콜분해능력 

알콜은 분자량이 적은 물질로 체내에 들어갔을 때 물과 쉽게 섞이고 지용성인 성질도 있어서 세포막의 지질성분을 쉽게 통과해서 흡수속도가 빠릅니다.술은 음식물과 같이 먹지 않았을 때는 2시간내에 90%이상이 소장에 흡수됩니다. 

보이차 효능

 

 

 

보이차는 숙취해소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위 논문은 알콜을 먹인 쥐를 2시간 뒤 간의 혈액속에 알콜올이 얼만큼 남아있는지 본 실험입니다. 알콜을 먹인 쥐의 알콜농도가 100에 가까운데 주황색의 보이차를 먹인 쥐 그룹에서는 알콜 농도가 20정도로 굉장히 알콜농도가 낮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만큼 보이차가 숙취해소 및 알콜 분해 능력이 뛰어남을 볼 수 있습니다. 

 

 

보이차 효능 보관 방법

 

위 논문에 따르면 보이차를 장기간 보관할 때 성분의 변화가 일어남을 밝히고 있습니다. 보이차의 대표적인 성분은 카페인, 테아닌, 갈산, 카테킨류 등인데 카페인과 테이아닌의 경우 장기보관해도 함량의 변화가 적었지만 갈산과 카테킨류의 경우에는 차광을 하든 밀폐를 하든 줄어들었습니다.

 

그래도 밀폐를 했을 때 성분의 함량 변화가 작았습니다. 따라서 장기보관을 할 경우에는 우선 밀폐를 먼저 하고 햇빛을 차단하는 부가적인 조건을 갖추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밀폐를 하면 혐기성 세균의 작용으로 갈산과 카테킨류의 감소가 조금밖에  줄어들지 않았고 효소의 활성은  30~50도 사이에서 가장 활발하기 때문에 실온 건조한곳에 햇빛이 없는 곳에 밀폐시켜 보관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임을 알 수 있다. 

 

보통은 보이차는 묵히면 묵힐수록 좋은차로 알고들 계실텐데 논문 결과에서는 차의 성분변화가 있었고 갈산과 카테킨류의 성분을 주목하시는 분이시라면 밀폐를 꼭 염두에 두고 하시면 좋겠습니다.

 

이상 오늘을 보이차 효능에 대해서  말씀드렸습니다. 저는 또 다시 유익한 정보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